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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산불 피해 복구에 100억 기부!
기업의 선한 영향력은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하죠.
애터미가 2025년 봄,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억 원과 구호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민간 기부였죠.
이들의 결정엔 어떤 이유와 배경이 있었을까요?
📢 공식 보도자료 바로가기

산불 피해 속, 연기처럼 사라진 일상
2025년 3월,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많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부상당한 소방관들, 그리고 지원이 부족한 복구 현장까지…
뉴스 속 장면은 잠시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길게 이어졌습니다.
피해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으며, 일부 마을은 완전히 소실되었고 생계 기반을 잃은 주민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피해 지역 중 일부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회복이 더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즉각적인 민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죠.


애터미, ‘회원 중심’이 만든 100억 기부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는 2009년 설립 이후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기조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현재는 27개국에 진출하며, 누적 회원 수만 2000만 명에 달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죠.
이번 100억 원 기부는 단지 기업 차원의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애터미 회원 자조단체 ‘애스오애스 나눔회’가 먼저 모금을 시작했고,
그 움직임에 회사가 응답하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금 100억 원, 3억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된 것입니다.
- 지원 항목: 소방공무원 유가족, 부상자 치료비, 이재민 주거·생필품 지원 등
- 기부 규모: 단일 재해 성금 기준 역대 최고액
- 기부 일자: 2025년 3월 28일
박한길 회장은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실제로 애터미는 이전에도 팬데믹 시기 마스크 지원,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등 다양한 국가적 위기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자사 유통망을 활용해 빠르고 직접적인 구호 물자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착한 기업이 오래간다는 증거
애터미는 이전에도 한부모가정 기금 100억 원 기부를 비롯해 누적 300억 원 이상의 사회공헌을 이어온 기업입니다. 이는 단순한 ‘CSR 활동’이 아닌, 기업의 정체성과 연결된 ‘회원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이해됩니다.
내부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교육과 철학이 전 직원과 파트너에게 공유되어 있으며,
‘함께 성장하는 가치’에 대한 실천이 실제 기부와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좋은 제품’보다 더 중요한 건 ‘좋은 영향력’이라는 말처럼,
애터미는 회원과 함께 사회를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 진심은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로, 기업의 철학과 사람 중심 경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