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약 계좌 가입 및 중도 해지 방법, 불이익 정리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될까요?

계속 유지해야 좋다지만 사정상 해지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중도해지 절차부터 손해 최소화 방법까지

가입 조건도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 청년도약계좌 공식 사이트

1. 중도해지 시 불이익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5년간 유지 시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중도 해지하면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 정부기여금(정부지원금) 지급 중단
• 이미 지급된 정부지원금은 환수
• 비과세 혜택 소멸 → 이자소득세 부과
• 은행별 중도해지 수수료 발생 가능

특히 해지 시기는 납입 후 몇 개월이 지났는지에 따라 손실 규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납입 초기 해지 시엔 거의 모든 혜택이 무효가 됩니다.
단, 불가피한 사유로 인정되는 경우 일부 불이익이 면제될 수 있습니다 (예: 질병, 실직, 천재지변 등).

2. 중도해지 방법

청년도약계좌를 중도 해지하려면 아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은행 방문 또는 앱 접속
- 계좌 개설 은행의 영업점 또는 해당 은행 앱에서 해지 가능
- 오프라인 방문 시에는 신분증 지참 필수
2. 해지 사유 입력
- 특별 해지사유(질병, 폐업 등)가 있을 경우 증빙서류 첨부 시 일부 감면 가능
3. 환수금 및 해지 금액 확인
- 해지 후 지급되는 금액은 정부지원금 제외, 이자세 부과 후 최종 지급
- 일부 은행은 중도해지에 따른 시뮬레이션 화면을 제공하므로 확인 권장
4. 해지 완료
- 해지 후에는 재가입 불가 (단, 예외사항 존재)
- 해지 후에도 일정 기간 해지사유 관련 기록이 남을 수 있음

3. 가입 조건 및 대상자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령: 만 19세~34세 (병역 이행 시 만 39세까지 허용)
• 소득: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 가구소득: 중위소득 180% 이하
• 근로·사업소득 확인 가능해야 함 (4대보험 또는 사업자등록)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 시 소득구간별로 정부기여금이 차등 지원되며,
주거, 결혼, 창업 등 미래 준비에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산 형성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도 중복 혜택 없이 전환 가능합니다.

4. 가입 방법

1. 가입 가능 은행 앱 접속
-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 등 주요 은행에서 신청 가능

2. 청년 본인 인증
- 공동인증서, PASS앱, 모바일 본인확인 등

3. 소득 및 가구요건 조회
-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자동 확인
- 국세청 자료 및 복지로 연동이 자동 수행됨

4. 계좌 개설 및 월 납입금 설정
- 설정된 납입금은 자동이체 가능하며 변경도 가능
- 2만 원 이상~4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설정 가능

5. 중도해지 후 다시 가입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는 청년도약계좌는 1인 1회 가입만 가능합니다.
중도 해지 시 재가입이 불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예외 상황에서는 가능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은행 측 착오로 인해 강제 해지된 경우
• 국가 재난, 중대한 질병 등으로 금융위가 재가입을 허용한 경우
• 불가피한 경제 사정으로 사회복지기관의 확인을 받은 경우

 

단, 예외사항이라 해도 각 은행 및 관련 부처의 심사를 거쳐야 하며,
해지 전 반드시 상담을 통해 전체 환수액과 향후 재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